[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경성학교 한 기숙사학교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이 스크린으로 찾아온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6일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감독: 이해영, 제작 청년필름-비밀의 화원) 6월 개봉을 확정하며 두 장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흑백으로 처리된 포스터에는 울창한 숲 속에 자리한 한 기숙사학교가 담겨있다. 한명의 학생도 없이 덩그러니 학교가 자리 잡고 있어 세상과 완벽하게 단절된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또 다른 사진에는 사건의 당사자인 소녀들이 똑같은 복장을 하고 무언가를 손에 꼭 쥔 채 점호를 하고 있다. 멍한 표정의 소녀들 가운데 박보영은 어딘지 불안해 보이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여기에 1938년 기록조차 될 수 없었던 미스터리”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티저 예고편은 주란이 기숙사학교로 전학 오며 시작된다. 새로운 전학생으로 인해 들뜬 소녀들과 달리, 주란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다. 이후 이상한 아이가 나타났다”라고 쓰여 있는 한 소녀의 일기장이 펼쳐지고 그 때랑 정말 똑같지?”라는 섬뜩한 말과 함께 소녀들이 하나둘 학교에서 사라진다.
주란은 베일에 싸여있는 교장의 존재와 고립된 학교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소녀들 중심에 선 채 두려움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미스터리의 실체가 무엇인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롯데엔터테인먼트는 6일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감독: 이해영, 제작 청년필름-비밀의 화원) 6월 개봉을 확정하며 두 장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흑백으로 처리된 포스터에는 울창한 숲 속에 자리한 한 기숙사학교가 담겨있다. 한명의 학생도 없이 덩그러니 학교가 자리 잡고 있어 세상과 완벽하게 단절된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또 다른 사진에는 사건의 당사자인 소녀들이 똑같은 복장을 하고 무언가를 손에 꼭 쥔 채 점호를 하고 있다. 멍한 표정의 소녀들 가운데 박보영은 어딘지 불안해 보이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여기에 1938년 기록조차 될 수 없었던 미스터리”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티저 예고편은 주란이 기숙사학교로 전학 오며 시작된다. 새로운 전학생으로 인해 들뜬 소녀들과 달리, 주란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다. 이후 이상한 아이가 나타났다”라고 쓰여 있는 한 소녀의 일기장이 펼쳐지고 그 때랑 정말 똑같지?”라는 섬뜩한 말과 함께 소녀들이 하나둘 학교에서 사라진다.
주란은 베일에 싸여있는 교장의 존재와 고립된 학교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소녀들 중심에 선 채 두려움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미스터리의 실체가 무엇인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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