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낮 12시쯤 충북 보은군 서지리 인근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길옆 논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대전 모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32명이 다치거나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안전띠를 매고 있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 회전구간에 들어서자 갑자기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았다는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대전 모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 32명이 다치거나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안전띠를 매고 있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 회전구간에 들어서자 갑자기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았다는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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