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손호영 측, 황보미와 열애설 부인 “좋은 마음으로 만난 건 맞지만…”
입력 2015-05-06 15:32  | 수정 2015-05-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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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손호영과 SBS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황보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손호영 측이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손호영의 소속사 MMO 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졌고, 좋은 친구로 남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만간 음악 활동 소식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손호영과 황보미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9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호영이 올해 초 황보미와 함께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고 단국대 졸업식도 참석하는 등 애틋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황보미는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지난해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재직했지만 현재는 퇴사한 상태다. 지난 2013년 손호영이 여자친구가 자살한 충격으로 심적 고통을 겪자 황보미가 큰 힘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영 황보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호영 황보미, 이미 결별했네” 손호영 황보미, 그럼 사귀었던 건 맞다는거네” 손호영 황보미, 언제 만나서 언제 헤어진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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