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학규,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시 종로구로 이사…혹시 정치권 복귀?
입력 2015-05-06 15:25 
손학규 / 사진=MBN
손학규,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시 종로구로 이사…혹시 정치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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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자택 이사에 정치권 촉각 세워

손학규,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시 종로구로 이사…혹시 정치권 복귀?

손학규 자택 이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학규 자택 이사에 의미 부여를 하며 향후 야권 개편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앞선 해석이 잇따르고 있다.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구기동으로 자택을 옮겼다. 전남 강진의 흙집에 거주하던 손학규 전 고문이 서울 구기동에 자택을 전세로 얻으면서 정치권에서는 그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2011년 보궐선거 때 자택으로 마련했던 경기도 성남 분당 아파트의 전세계약이 끝나면서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한 빌라에 전세를 얻어 5월 초에 이사했다.

손학규 전 고문은 지난해 7·30 보궐선거 수원팔달 지역구에 출마해 정치신인 김용남 후보에게 패배한 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손학규 전 고문은 그 이후 줄곧 자택을 떠나 전남 강진의 흙집에서 칩거했다.

손학규 전 고문의 이번 '자택 이사'에 항간에서는 손 고문이 정치권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표는 당 대표가 된 이후에도 손학규 전 고문을 향해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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