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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다혜 “신곡 ‘싱글베드’, 안무 직접 짰어요”
입력 2015-05-06 14:35  | 수정 2015-05-06 15:06
사진= 이현지 기자
[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베스티의 신곡 ‘싱글베드가 베일을 벗었다.

베스티(유지, 혜연, 해령, 다혜)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Love Emotion) 쇼케이스서 앨범 수록곡 ‘싱글베드(Single Bed)를 첫 공개했다.

이날 베스티는 속옷이 그려진 독특한 상의 패션으로 섹시함을 한껏 드러냈다. 요염한 몸짓과 보이스로 남심을 사로잡기 충분한 무대를 꾸몄다.



‘싱글베드는 연인과 애틋한 사랑을 나눴던 장소인 동시에 이별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표연한 곡이다. 해당 곡은 쓸쓸한 재즈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가 베스티의 보이스와 합쳐지면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멤버 다혜는 ‘러브 이모션 세 번째 트랙에 담긴 곡이다. 성숙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다. 안무 또한 직접 기획했다. 춤 이름은 ‘베스티로 지었다. 오직 저희만을 위한 안무기 때문이다”라며 해당 곡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베스티는 이날(6일) 오전 타이틀곡 ‘익스큐즈미(Excuse M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가수 강균성이 해당 곡 뮤비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곡의 공식 발매는 오는 8일 정오 온·오프라인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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