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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섭 유창식 포함 한화-KIA 4:3 트레이드…승자는?
입력 2015-05-06 14:21 
유창식(왼쪽) 임준섭 /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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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유창식과 KIA 타이거즈 임준섭이 포함된 4:3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한화와 KIA는 각각 즉시 전력 선수들과 미래의 유망주를 교환해 시즌을 대비했다.
한화는 6일 "투수 유창식, 김광수, 외야수 노수광, 오준혁을 내주고 KIA 투수 임준섭, 박성호, 이종환을 받는 4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선발이 가능한 두 왼손 투수(유창식 임준섭)가 유니폼을 바꿔 입은 것이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 이글스 유창식은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2패 평균자책점 9.16, KIA 타이거즈 임준섭은 16경기에 출전해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했다.
한화는 이성열을 트레이드로 영입해 중심 타선의 장타력을 높이는 효과를 봤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의 야구가 또 한 번 어떻게 바뀔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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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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