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 견본주택 8일 오픈

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를 공급한다. 오는 8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인 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구래역(예정) 출구 역세권에 위치한다. 구래동에서 도시철도를 타고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하면 환승을 통해 강북이나 여의도뿐만 아니라 9호선을 통해 강남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 (M버스)복합환승센터도 위치한다.
단지는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와 마주해 있어 이마트(김포한강점)를 비롯한 병원, 상업 등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앞으로 가로공원이 조성되고 동측으로는 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가마지천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단지 내에서 상가를 분리한 판상형으로 지어 환기와 통풍을 극대화했고, 브랜드 상가(카림애비뉴 김포) 이용도 편리하다.
내부는 기준인 2.3m보다도 10cm 더 높은 천정고(2.4M)와 우물천정까지 더하면 2.55m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타입별 수납특화와 가변형 벽체 등을 활용해 주방공간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특화된 펜트리공간(극대화된 수납공간+주부멀티공간) 또는 별개의 방으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고, 안방 서재공간(부부 독립공간) 특화 등 다양한 혁신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 Cc-0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4층, 4개동 46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8㎡A 95가구 △78㎡B 91가구 △78㎡C 94가구 △78㎡D 31가구 △87㎡ 15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구래역과 복합환승센터는 김포도시철도와 M버스의 기점으로, 출퇴근 시간에도 지하철 및 광역버스를 앉아서 이용할 수 있다”며 솔터초, 솔터고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30~40대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와 함께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손을 잡고 만든 브랜드상가 ‘카림 애비뉴 김포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다. ‘카림애비뉴 김포는 동탄2신도시와 세종시에 이은 3번째 분양하는 ‘카림애비뉴 브랜드 상가다.
상가는 김포한강신도시 Cc-01BL에 연면적 2만 4298㎡ 규모로 지하1층, 지상2층 약 204실이다. 총 5만 6000여 세대가 거주할 김포한강신도시 중 이 상가가 들어서는 구래지구와 인근 양곡지구에는 3만 2400여 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이 상가 역시 앞서 분양한 동탄2와 세종 등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그로브(Grove)와 같은 ‘타운형 테마 스트리트몰로 지어진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은 8일 오픈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1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