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4월 30일(11:50)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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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플러스가 코스닥시장에 6월 상장한다.
이미지센서 제조업체인 픽셀플러스는 지난 23일 한국거래소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다음달 26~2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거쳐 6월 2~3일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3000~3만7000원이다.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지난 2000년 4월 설립된 픽셀플러스는 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CMOS·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 이미지센서와 칩셋을 제조한다.
부가가치가 높은 보안·차량용 카메라에 적용되는 이미지센서와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기술집약적 반도체인 카메라 SoC(시스템온칩) 설계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239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당기순이익 201억원을 기록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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