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선발 등판 일정을 조정했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더그아웃 인터뷰에서 조 위랜드가 7일, 카를로스 프리아스가 8일 경기 선발로 나온다고 밝혔다.
원래 예상은 위랜드가 스캇 베이커가 떠난 8일 자리를 채우는 것이었다. 그러나 위랜드가 예정보다 하루 앞당긴 7일에 등판하고, 프리아스는 8일로 등판을 하루 미뤘다.
매팅리는 이에 대해 프리아스에게 추가 휴식을 주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프리아스는 이번 시즌 불펜과 선발에서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4월 27, 28일 이틀 연속 등판했고, 3일 휴식 뒤에는 선발로 등판해 5 1/3이닝을 소화했다.
이번 조치는 불규칙한 일정을 소화한 그에게 추가로 휴식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매팅리는 팔 상태는 걱정하지 않는다”며 추가 휴식으로 충분히 다음 등판에 대비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더그아웃 인터뷰에서 조 위랜드가 7일, 카를로스 프리아스가 8일 경기 선발로 나온다고 밝혔다.
원래 예상은 위랜드가 스캇 베이커가 떠난 8일 자리를 채우는 것이었다. 그러나 위랜드가 예정보다 하루 앞당긴 7일에 등판하고, 프리아스는 8일로 등판을 하루 미뤘다.
매팅리는 이에 대해 프리아스에게 추가 휴식을 주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프리아스는 이번 시즌 불펜과 선발에서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4월 27, 28일 이틀 연속 등판했고, 3일 휴식 뒤에는 선발로 등판해 5 1/3이닝을 소화했다.
이번 조치는 불규칙한 일정을 소화한 그에게 추가로 휴식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매팅리는 팔 상태는 걱정하지 않는다”며 추가 휴식으로 충분히 다음 등판에 대비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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