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허위 신고를 하고, 출동한 경찰을 조롱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간 125차례에 걸쳐 허위 신고를 해 경찰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63살 김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허위 신고로 붙잡히더라도 다시는 안 하겠다고 약속하면 쉽게 풀려난다는 점을 노려 계속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간 125차례에 걸쳐 허위 신고를 해 경찰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63살 김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허위 신고로 붙잡히더라도 다시는 안 하겠다고 약속하면 쉽게 풀려난다는 점을 노려 계속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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