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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인종차별 논란, 박준형마저 불편한 기색…“말도 안되는 짓”
입력 2015-05-06 05:02 
사진=박준형 SNS
EXID 인종차별 논란, 박준형마저 불편한 기색…말도 안되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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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인종차별 논란, 박준형도 일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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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준형이 EXID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미국 연예 매체 TMZ에 일침을 가해 화제다.

박준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MZ TV가 EXID한테 한 행동은 말도 안 되고 완전 부끄러운 행동을 했네. 다른 나라 와서 반갑다고 그 나라 말로 노력해서 한말을 놀리는 건 자기 자신과 자기 나라 얼굴에 침 뱉는 짓이나 마찬가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입장을 한번 바꿔보고 생각하지도 않고. 이건 인종차별 떠나서 그냥 못 배워먹은 바보짓이었네”라고 강력 비난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이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들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인종차별 발언을 해 누리꾼의 시선을 모았다.

TMZ 출연자들은 EXID 멤버 정화가 아임 소 해피(Im so happy)”라고 소감을 전하자 정화의 서툰 억양을 따라했다. 이후 이 영상이 유투브 등에 게시되면서 국내외 K팝 팬들은 TMZ에 인종차별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준형은 오는 6월26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두 요로캐 반지를 끼개 돼내요. 손까락이 쫌 두꺼워서 쫌 어색하긴 하지만 익쑥해지갯쬬. 신부 사진이 궁굼하시죠. 6월 달 결혼식 전 사진들 나오면 제가 요기애 조만간 올려드릴깨요. 글구 지오디의 맏형을 일는개 아니구 우리의 가족이 더 커지는거죠 매앤. 빼애앰”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다소 어설픈 한국어 실력을 보이고 있지만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과 결혼을 앞둔 설레는 마음, 팬들에 대한 소식 전달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사진 속 턱시도로 멋을 낸 박준형은 손가락에 껴있는 반지를 가리키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EXID 인종차별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EXID 인종차별 논란 대박” EXID 인종차별 논란 기분 나빠” EXID 인종차별 논란 사과해라” EXID 인종차별 논란 그냥 좌시해선 안 돼”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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