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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0세이브, ‘명불허전’ 마무리 투수로 나서…‘깔끔한 경기’로 최상 컨디션 뽐내
입력 2015-05-06 00:02 
사진=MK스포츠 /오승환 10세이브
오승환 10세이브, ‘명불허전 마무리 투수로 나서…‘깔끔한 경기로 최상 컨디션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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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0세이브, 마무리 투수로 나서 여전한 실력 과시

오승환 10세이브, ‘명불허전 마무리 투수로 나서…‘깔끔한 경기로 최상 컨디션 뽐내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이 상승세를 보이며 10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5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 위치한 고시엔구장에서 펼쳐진 2015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4-2로 앞선 9회 마무리투수로 나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날 오승환은 11개의 공으로 1피안타만 허용하고 탈삼진 2개를 잡아냈다. 평균자책점은 1.20으로 낮아졌다.

오승환은 9회초 선두 타자인 후지이 아쓰시를 3구 삼진으로 잡아내며 깔끔하게 출발했다.

이어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에겐 내야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오승환은 대타로 나선 다카하시 슈헤를 투수 땅볼로 유도, 선행 주자를 잡아냈다. 이후 오승환은 오시마 요헤이를 또 다시 삼진 처리해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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