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시즌 첫 퇴장을 당했다.
매팅리는 5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말 2사 1루 상황 도중 1루심 폴 에멜로부터 퇴장당했다.
시즌 첫 퇴장이자, 감독 통산 16호 퇴장이다.
퇴장은 보크 판정에 대한 언쟁 도중 일어났다.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1루 주자 카일 로시를 견제하는 과정에서 에멜 심판이 보크를 선언했다.
커쇼가 이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뒤 다시 마운드로 돌아갔고, 매팅리가 추가 항의를 위해 1루심에게 달려갔다. 둘은 언쟁을 주고받았고, 에멜 심판은 돌아선 매팅리를 향해 퇴장을 명했다. 매팅리는 이후 몇 차례 더 언쟁을 벌인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경기는 다저스가 1회 터진 작 피더슨의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팅리는 5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말 2사 1루 상황 도중 1루심 폴 에멜로부터 퇴장당했다.
시즌 첫 퇴장이자, 감독 통산 16호 퇴장이다.
퇴장은 보크 판정에 대한 언쟁 도중 일어났다.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1루 주자 카일 로시를 견제하는 과정에서 에멜 심판이 보크를 선언했다.
커쇼가 이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뒤 다시 마운드로 돌아갔고, 매팅리가 추가 항의를 위해 1루심에게 달려갔다. 둘은 언쟁을 주고받았고, 에멜 심판은 돌아선 매팅리를 향해 퇴장을 명했다. 매팅리는 이후 몇 차례 더 언쟁을 벌인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경기는 다저스가 1회 터진 작 피더슨의 솔로 홈런으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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