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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정명공주 정찬비, 새 이름 얻고 이연희와 바통 터치
입력 2015-05-04 23:09 
사진=화정 방송캡처
[MBN스타 박정선 기자] ‘화정 정명공주 정찬비가 새 이름을 얻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정명공주(정찬비 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새 이름으로 살게 됐다.

이날 정명공주는 유황광산에서 살아남은 과정에서 상처를 얻어 남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이후 유곽에 팔려갈 위기에 놓인 그녀는 자경(공명 분)과 마주했다.


자경은 그녀에게 이름을 물었고, 그녀는 자신이 공주라고 말했던 사실을 애써 모른 척 하며 대답하기를 꺼려했다.

이에 자경은 정명공주에게 ‘화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면서 죽은 내 누이 이름이다. 꽃 화자를 썼다. 너는 뜨거운 유황광산에서 살아남았으니 불 화자를 쓰는 게 좋겠다. 불의 아이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군 10년으로 시대가 바뀌고, 정명공주는 화이라는 이름으로 살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어린 정명공주 정찬비 대신, 이연희가 첫 등장하며 기대를 높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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