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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정웅인·김여진과 손잡고 이성민 살해
입력 2015-05-04 22:58 
사진=화정 방송캡처
[MBN스타 박정선 기자] ‘화정 이성민이 결국 죽음을 면치 못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덕형(이성민 분)은 자신의 편이 되어 달라는 광해(차승원 분)의 부탁을 거절했다.

덕형은 광해에게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야만”이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광해는 정도만으로 이 자리를 지키는 것은 이상에 가까운 일이다. 많은 무리들이 불의로 나를 해치려 하고, 나는 이 자리를 지키고 내가 원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 큰 불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덕형은 전하와 뜻을 같이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광해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후 광해는 개시(김여진 분)와 이첨(정웅인 분)을 불러 덕형을 죽여라”라며 나는 이 자리를 지키기 위해 기껏 너희들과 손을 잡기로 했다. 나는 당분간 나를 조종하고 있는 사람의 뜻대로 움직이겠다. 나는 인간을 지우고 왕이 되기로 했다”고 말해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결국 덕형은 이첨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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