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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투신한 줄 알았던 박하나, 살아 있었다
입력 2015-05-04 21:36 
사진=압구정백야 방송캡처
[MBN스타 박정선 기자] ‘압구정백야 투신한 줄 알았던 박하나가 살아 있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마지막 장면에서 백야(박하나 분)의 모습이 담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백야는 유서를 남긴 채 행방불명됐다. 더구나 백야가 투신을 한 정황을 목격한 목격자까지 나타나 가족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특히 화엄(강은탁 분)은 그녀의 죽음을 비관하면서 병원에서 탈출, 자살을 시도했다. 다행히 은하(이보희 분)의 손길로 최악의 상황을 면했지만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런데 이날 방송의 마지막 장면에서 백야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어느 사찰 안의 부처 앞에서 어두운 얼굴을 한 채 절하고 있었다.

투신한 줄 알았던 백야가 절에서 모습을 보이면서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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