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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법률대리인 “전 여친 소장 접수 확인…강력 대응 방침”
입력 2015-05-04 21:08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가운데,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이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현중 측의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4일 오후 MBN스타에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인 최모 씨의 소송 접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아직 재판기일이 잡힌 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법조계의 말을 인용해 최모 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1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최모 씨는 지난달 초 소송을 제기하고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송 사유는 아이 임신으로 인한 김현중과의 갈등과 정신적 피해로, 청구액은 10억 여원에 이른다.

한편, 최모 씨는 작년 8월,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김현중은 최모 씨에게 공식 사과하며 벌금형에 그쳤다. 이후에는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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