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분리불안 극복 방법 덕분에 덩달아 관심 받는 기억력 지속 시간, 다시 보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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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 극복 방법, 알아두면 유용한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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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 극복 방법이 공개된 가운데, 강아지 기억력 지속 시간도 화제다.

우선 강아지 분리불안 극복 방법은 크게 7가지이다.

1. 리더십 강화
반려견은 주인이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경우 편안함을 가지게 된다. 짧은 훈련과 휴식시간 때 좋은 결과를 보인다면 칭찬을 많이 해줘야 한다. 또, 자동차 여행을 갈 때는 리더를 따라 강아지가 함께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너무 길지 않은 작별인사
외출로 강아지와 잠시 떨어질 경우, 인사는 조용하고 요란하지 않게 출발하며, 외출 후 귀가시 히스테리성이 있는 강아지일 경우 침착하고 조용히 앉아 있을 때까지 관심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좋은 구역을 설정
강아지가 자신감과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 구역을 설정하고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기간 동안 귀여워하거나 애정을 표현하더라도 주인의 주도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4. 가끔 일정을 변경
다양한 일정으로 일상의 변화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강아지와 함께 걷기, 강아지 호텔에 맡기기, 강아지 친구들와 놀기 등 매주 일정을 바꾸고 변화를 주면 좋다.

5. 친숙한 아이템 준비
주인이 강아지와 떨어질 때 강아지가 익숙한 침대, 장난감, 음식 등을 가지고 놀게 한다. 주인이 없더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6. 올바른 운동
주인이 출장이나 여행을 가기 전에 좋은 운동 더 맣이 한다면 떨어진 시간 동안 자연스럽게 강아지에게 안정을 줄 수 있다. 또 평소보다 많은 운동량으로 인해 낮잠을 유도할 수 있다.

7. 트레이너 수의사에 의한 조언을 고려
신경안정제, 자연 보조 진정제 등 처방전에 의해 분리불안에 도움이 되는 약물 역시 해결방안 중 하나다.

또한 개는 실험 결과 평균 2분 정도 기억을 유지한다. 그럼에도 개가 주인을 잘 알아보는 것은 반복 학습 때문이라는 소식이 새삼 화제다.

동물들은 자기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보만 기억하는 습성이 있고,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사사로운 사건들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설명도 함께 공개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