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의 도심권 브랜드 상가, ‘베네치아 메가몰’ 잔여분 임대 분양 스타트
입력 2015-05-04 19:43 
롯데건설이 서울 중구 황학동 2545번지에서 초대형 주상복합단지 상업시설 ‘베네치아 메가몰의 잔여상가를 임대 분양한다.
‘베네치아 메가몰은 지상 1층, 2층으로 구성됐고, 면적은 계약면적 기준 48.8(전용 15.5㎡)~453.8(전용 168.5㎡)까지 다양하다.
이 상가는 이미 대기업 브랜드들과 대형마트, 영화관, 은행 들이 입점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이로 인해 임대를 받으려는 수요층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실제 ‘베네치아 메가몰은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이마트(청계점),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대형웨딩홀(베네치아컨벤션), 대형찜질방(황금스파), 대형 키즈카페(앙셀), 치과, 가정의학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이 입점해 있는 대형 브랜드 상가다.

탄탄한 배후수요도 강점. 기존 입주한 황학동 롯데캐슬 1870여 가구, 지난해 입주한 왕십리 뉴타운 2구역 1148 가구와 이달 말 입주하는 1구역 1702 가구, 왕십리뉴타운 3구역 2780가구 등 총 7500 가구에 달하는 배후 수요를 갖고 있다.
베네치아 메가몰 인근의 왕십리뉴타운 지역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뉴타운사업 완료 시 1만4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거대한 타운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때문에 왕십리 뉴타운에 인접한 ‘베네치아 메가몰의 배후 수요 또한 더욱 단단해질 전망이다.
또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청계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여기에 지하철 2호선 신당역, 1호선 동묘앞역, 1호선 신설동역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상가 접근성도 뛰어나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로 인해 ‘베네치아 메가몰은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나 대형병원 등 소비성이 강한 직종을 추천하고 있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베네치아 메가몰은 단지 내 상가라기보다 자체적으로 하나의 큰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패션잡화, 병원, 학원 등 쇼핑이나 외식 등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업종을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금신청금은 300만 원이며, 반드시 신청 참여자 본인이 계약에 참여해야 한다. 신청금은 미계약시 100% 환급이 가능하다. 임대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보증금 평균 3.3㎡당 450만~1360만 원선에 월임대료는 25만~75만 원선이다. 임대문의는 02)2048-5900을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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