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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들끼리 싸운 적 한번도 없어…유일하게 고민 털어놓는 친구”(인터뷰)
입력 2015-05-04 19:04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빅뱅이 멤버들간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4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빅뱅의 싱글 ‘M 발매 기념 이인터뷰에서 탑은 멤버들끼리 싸운 적이 한번도 없다. 싸우기 싫어하는 성향이다 보니까 부딪치는 부분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들 굉장히 시간 감각이 없이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시간이 중요하지 않다. 연륜이 쌓이고 노하우가 생겨서 서로가 힘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탑은 각자 고민을 털어놓는 유일한 친구들이다. 솔직히 멤버들이 다 친구가 많지가 않다. 그래서 멤버 누구 하나 발설하면 큰일날 상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성도 난관에 빠지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멤버들이다. 큰 사건이 생겼을 때, 나 혼자서 돌파가 불가할 때 쳐다보고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빅뱅은 ‘루저 ‘배배가 수록된 프로젝트 ‘M을 시작으로 4개월간 매달 1일 한곡 이상이 담긴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오는 9월1일에 앨범을 발매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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