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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주연 ‘성난 화가’, 6월18일 개봉 확정
입력 2015-05-04 18:25 
사진=(주)트리필름 제공
[MBN스타 박정선 기자] 유준상 주연의 영화 ‘성난 화가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4일 ‘성난 화가의 제작·배급을 맡은 ㈜트리필름은 6월18일로 개봉일을 확정하며 강렬한 분위기를 내뿜는 촬영 현장 스틸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성난 화가는 유준상 주연작으로, 한국과 에스토니아 합작으로 제작됐다. 두 나라를 오가며 촬영했으며 후반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극중 화가(유준상 분)은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로 드라이버(문종원 분)와 함께 악마 같은 살인마를 쫓는 사냥꾼이다. 화가는 늘 그렇듯 화폭에 그림을 그리고,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끊임없이 달려가는 인물로,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의 유준상이 차가운 캐릭터로 분해 새로움을 안길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성난 화가에 대해 빈티지한 컬러의 풍부한 영상과 음악으로 채워져 영화만이 표현할 수 있는 정점에 이르러 오감자극을 밀도 있게 담아낸 영화로, 틀에 박혀 있는 한국영화에서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아찔한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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