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무원 연금 개혁안, 현행제도 보다 321조 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입력 2015-05-04 17:52 
공무원 연금 개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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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안, 얼마나 절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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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 개혁안, 현행제도 보다 321조 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공무원연금 개혁안 소식이 눈길을 끈다.

오는 6일 본회의 처리되는 공무원연금개혁안이 현행 제도를 유지했을때 보다 321조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는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료되는 2일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최종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3+3 회동을 갖고 전날 실무기구가 극적으로 타결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최종 추인하고 합의문에 서명했다.


월 평균 3백만 원을 받은 30년 재직 공무원은 매월 내는 돈이 기존 21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느는 반면, 받는 돈은 171만 원에서 153만 원으로 줄게 된다.

한편 실무기구는 이를 통해 총재정 부담이 오는 2085년까지 향후 70년 동안 1666조 원이 소요돼 현행 제도를 유지할 때보다 321조 원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누리꾼들은 6일 본회의 처리, 공무원 또 데모하겠네” 6일 본회의 처리 헐 통과돼?” 6일 본회의 처리 더 내고 덜 받겠네?” 6일 본회의 처리 아이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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