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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네팔 대지진 긴급 구호 위해 성금 1억원 기부
입력 2015-05-04 17:05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네팔 대지진 긴급 구호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4일 YG엔터테인먼트는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에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 복구와 지진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는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릴 때마다 ‘YG WITH 캠페인 부스를 운영, 팬들의 기부금을 모아 ‘굿웨이위드어스를 통해 네팔을 돕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에는 인구의 40%가 어린이로 구성된 네팔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안정을 위해 온정을 전하고자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네팔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네팔 어린이 및 청소년 전염병 예방을 위한 구호물품과 의약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불우 청소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지난해 비영리재단인 무주 YG재단을 설립하고 회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이 YG 사내 자선 프로그램인 ‘YG WITH 캠페인과 연계한 기부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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