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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의 그녀’ 남태현 “양현석 사장, 내 연기보고 뭐라 할 지 궁금”
입력 2015-05-04 15:15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위너의 멤버 남태현이 연기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남태현은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0시의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에 도전하게 된 경위에 대해 연습생 부터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남태현은 연기 레슨을 받으면서 카메라 앞에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서 비춰진다는 것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라는 직업과 배우라는 직업 두 직업 간의 보람을 느끼는 감정이 상반되는 것 같다. 가수로 무대에 서는 짜릿함이 있고, 배우로서는 카메라 앞에서 다른 사람이 된다는 쾌감이 있다”며 좋은 기회가 있어 연기를 경험해 봤는데 계속해서 재밌는 역할 맡아서 연기를 계속 해보고 싶다”고 첫 연기에 도전한 후 느낌 감정을 설명했다.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어떤 지원을 해 주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회사에 연기 파트에 계신 이사님이 계신다. ‘첫 연기고 하니 너무 연기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네 안에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코멘트를 많이 해 주셨다”며 연습한대로 자연스럽게 했던 것 같다. 저희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힘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양현석 사장이 개인적으로 도움을 주느냐는 질문에는 사장님께서는 개인적으로 조언해 주신 것은 없지만 모니터링 해 주시면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저도 궁금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0시의 그녀는 슈퍼스타를 꿈꾸던 지단(남태현 분)이 우연히 노래방 운영을 맡으며 일어나는 일을 다룬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뮤직 드라마다.

위너 남태현, 서민지, 손진영, 탑독 상도, 여자친구 예린 등이 출연하며 4일 오후 6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0분씩 2주간 방송된다. MBC에브리원을 통해서는 오는 7일, 14일 각 40분 분량 2회이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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