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와이파이 기반 O2O 서비스' 인천공항서 첫 상용화
입력 2015-05-04 14:55 
KT는 '와이파이(WiFi) 기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인천공항에서 상용화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KT의 와이파이 기반 O2O란 스마트폰 사용자가 '올레 와이파이' 지역 안에 있으면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인 '모카 월렛(MoCa Wallet)'으로 주변 편의시설 정보나 할인혜택, 쿠폰 등을 전송하는 서비스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카 월렛을 내려받은 뒤 와이파이를 켜면 관련 정보를 메시지로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은 자동으로 메시지를 수신하지는 않지만 모카월렛 앱을 직접 실행하면 같은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KT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인천공항부터 이 서비스를 적용했으며 전국 주요 올레 와이파이 존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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