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朴 대통령 수석회의 주재, 7일 만에 공식 일정 재개
입력 2015-05-04 14:47  | 수정 2015-05-05 15:08

‘朴 대통령 수석회의 주재 ‘박 대통령 수석회의 주재 ‘수석회의 주재
중남미 4개국 순방 이후 건강 악화로 안정을 취해온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 일정을 재개한다.
민경욱 대변인은 4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께서 오늘부터 정상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오전 10시 청와대 집현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공식 일정을 재개하는 것은 정확히 일주일만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27일 9박 12일간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으나 과로로 인한 위경련과 인두염으로 관저에서 절대안정을 취해왔다.

민 대변인은 대통령께서 그동안 의료진의 관찰 아래 안정을 취하신 결과 공개적인 일상 업무로 복귀할만큼 충분히 회복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오후에는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존 햄리 소장 일행을 잇따라 접견한다.
박 대통령은 어린이날인 5일 낙도 어린이 등 초등학생 17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 수석회의 주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 대통령 수석회의 주재, 주재하는구나” 박 대통령 수석회의 주재, 수석회의 주재하는구나” 박 대통령 수석회의 주재, 박 대통령 다 회복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