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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차승원 등, 25주년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기부 릴레이
입력 2015-05-04 12:10 
사진=MBC 제공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 25주년을 맞아 기부 릴레이를 펼친다.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에 22년째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희애가 김정근 아나운서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25주년을 기념해 25인의 명사가 릴레이 기부를 펼친다. 릴레이 기부에는 차승원과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이대호, 박인비, 혜민스님, 엄홍길,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임형주, 김성령, ‘무한도전 팀, 인요한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25인 명사의 애장품을 기부받아서, 후원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깜짝 선물로 전달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이에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을 연출하는 조희진 PD는 25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사연소개와 공연이 이어졌던 틀에서 벗어나, 그동안의 역사를 총 정리한다”며 딱딱한 기부를 벗어나 기부를 추천하고 웃음도 줄 수 있는 새로운 기부 문화를 제안하고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어린이날 오전 11시40분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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