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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3’ 측 “연구동 촬영분 편집 결정…곧 재촬영”
입력 2015-05-04 12:05 
[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3가 연구동 촬영 분을 편집하고 재촬영에 돌입한다.

‘인간의 조건3의 한 관계자는 4일 MBN스타에 연구동 옥상에서 찍었던 촬영 분량을 편집하기로 했다. 현재 다른 장소를 물색 중이다”고 밝혔다.

‘인간의 조건3는 KBS 연구동 건물 옥상에서 작물농사를 위한 흙을 올려 촬영을 진행하고자 했다. 그러나 해당 건물 1층에 있는 어린이집 측으로부터 항의를 받으면서 다른 장소에서 촬영하기도 결정했다.

관계자는 옥상 촬영 분은 전체 촬영 분에 10% 정도에 불과하다. 프로그램에 아무 지장이 없지만 촬영이 이루어질 장소를 허가 받고 텃밭을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며 첫 방송은 확정은 아니지만 23일로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인간의 조건3가 재촬영에 돌입하면서 당초 첫 방송 예정이었던 오는 9일에는 ‘불후의 재발견이 재방송된다.

‘인간의 조건3는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창욱, 정태호, 박성광의 6멤버들이 ‘인간의 조건 텃밭에서 상추에서 벼농사까지 다양한 종류의 작물재배에 도전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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