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복면가왕` 가희, 판정단 "춤만 잘 추는 줄 알았는데…"
입력 2015-05-04 11:03  | 수정 2015-05-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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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수 가희가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 3일 방송한 MBC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도전자들이 3대 가왕자리를 놓고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에 도전장을 낸 8명의 가수들이 무대를 꾸몄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앞서 2회 연속 가왕 자리에 올라 지난 4주간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다.
1라운드 대결에서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과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가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를 불렀다.

투표 결과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가 탈락해 룰에 따라 솔로곡을 부를 기회를 얻었다.
이후 마스카라 번진 고양이는 복면을 벗었고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판정단 신봉선은 가희가 노래를 잘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솔직히 가희하면 댄스가 먼저 와닿지 않느냐”고 말했다.
가희는 편견 없이 정말 제 노래를 들어주실 수 있겠구나 싶어 용기 내 나오게 됐다”며 내 목소릴 아는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희는 내가 바라는 것은 하나다. 가희가 노래를 참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가희가 노래도 할 줄 아네? 이 정도만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노래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복면가왕 가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가희, 노래도 은근 잘하네” 복면가왕 가희, 가희 노래도 잘하는구나” 복면가왕 가희, 춤만 잘 추는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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