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과 통합민주당, 대통합추진모임 등 범여권 3개 정파의 지도부 4인이 첫 회동을 했지만 대통합에 관한 결론을 도출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통합민주당 박상천,김한길, 대통합추진모임 정대철 대표는 어제(7일) 저녁 신라호텔에서 3시간30분이 넘는 회의를 갖고 대통합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통합이 필요하다는데는 기본적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열린우리당의 '당 대 당' 협상 여부와 우리당 해체 문제를 놓고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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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세균, 통합민주당 박상천,김한길, 대통합추진모임 정대철 대표는 어제(7일) 저녁 신라호텔에서 3시간30분이 넘는 회의를 갖고 대통합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통합이 필요하다는데는 기본적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열린우리당의 '당 대 당' 협상 여부와 우리당 해체 문제를 놓고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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