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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시청률 12.3%…동시간대 1위
입력 2015-05-04 10:11  | 수정 2015-05-05 10:38

‘세기의 졸전이라는 혹평 세례를 받은 ‘메이웨더 vs 파퀴아오의 생중계 시청률이 12.3%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SBS 단독 생중계 ‘메이웨더vs파퀴아오 경기는 전국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와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의 경기는 ‘세기의 대결 혹은 ‘창과 방패의 대결로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선 메이웨더 특유의 화려한 아웃복싱은 물론 파퀴아오의 호쾌한 인파이팅도 볼 수 없어 ‘세기의 졸전이라는 혹평 세례를 받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전국 노래자랑은 10.2%,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어제 그냥 낮잠이나 잘걸 그랬다”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메이웨더 항상 그런 식으로 이겨온건가”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괜히 기다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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