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 전 여친 최 모씨, 악플러 무더기 고소
입력 2015-05-04 10:02 
사진=MBN스타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모 씨 측이 악플러들을 향해 칼을 꺼내들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는 A법무법인을 통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모욕) 혐의로 누리꾼 100명 이상을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최근 수사 의뢰했다.

경찰은 고소인 측이 제출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후 조사 대상자들에게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다. 피소된 다수의 누리꾼들이 김현중의 팬일 것으로 추정되면서 향후 수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최모 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김현중은 최모 씨에게 공식 사과하며 벌금형에 그쳤다. 이후에는 두 사람의 재결합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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