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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무소유 아이콘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입력 2015-05-04 10:01 
사진=KBS2
[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1박 2일 김종민의 무소유 아이콘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게 했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은 전국 기준 14.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1박 2일 에서는 ‘무소유 여행 첫 번 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녹화 전 미리 제작진에게 1박 2일간 사용할 물품을 챙겨오라는 연락을 받았고 김종민은 무거운 캐리어를 낑낑대며 등장했다.

초반 김종민은 물욕의 화신 같은 탐욕에 물들었다. 그는 무소유가 무엇이냐”고 말하는가 하면 미니 승합차에서 멤버들 위로 기역자로 누운 뒤 자신의 몸을 꾸깃꾸깃 접어가며 짐을 사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는 점차 무소유의 경지에 이르렀다. 김종민은 미션에 실패해 짐을 반으로 줄여야 하게 되자 옷을 버리라”는 멤버들의 말에 이거 일단 갈아 입어야겠다”며 카메라 앞에서 탈의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상의를 탈의한 김종민은 망설임 없이 바지를 벗었고 잔디 밭 위에서 팬티바람으로 노출을 감행했다 .이에 김준호는 무소유 인간 무소유”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엉덩이에 마이크를 달아 더욱 큰 웃음을 유발했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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