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北, 한달째 산불로 연기 일본까지 덮어…피해규모는?
입력 2015-05-04 09:46  | 수정 2015-05-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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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산불이 한달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일 미국의 한 매체는 북한 함경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달째 계속되면서 연기가 일본 북부지역까지 뒤덮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기상예보 매체는 지난달 30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촬영한 위성사진을 공개하고 북한에서 지난 3월 말에 발생한 산불이 한달 넘게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국관측위성 ‘테라가 지난달 27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보면 함경북도 지역 여섯 곳 정도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해당 기상예보 매체는 미국 항공우주국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 주민들이 지난해 곡식을 거둬들이고 난 뒤 모아놓은 잔풀을 태우다 산으로 옮겨 붙은 것 같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해 여름부터 건조한 날씨 때문에 가뭄이 계속되며 산불 위험이 높은 상태라 올 여름까지 가뭄이 지속되면 식량 확보에도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산불 연기 일본까지 덮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 일본까지 덮어, 북한 산불 얼마나 크길래” 연기 일본까지 덮어, 북한 산불 정말 큰가보다” 연기 일본까지 덮어, 북한 식량은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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