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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새’ 첫 방송 60분 파격 편성…처절한 비극의 시작
입력 2015-05-04 09:45 
사진=CJ E&M 제공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울지 않는 새가 첫 전파를 탄다.

4일 오전 9시40분 첫 방송되는 tvN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가 60분 파격 편성으로 꾸며진다.

4일 Cj E&M은 ‘울지 않는 새 러닝타임은 40분이지만, 첫 화에 풀어낼 이야기가 많아 20분 추가 방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하늬(홍아름 분)의 엄마 홍수연(이경심 분)이 살해된 후 용의자로 새아버지 오남규(김유선 분)가 지목된다. 엄마를 잃은 슬픔에서 헤어나오기도 전 충격적인 사실에 절망하는 오하늬와 비극의 원인인 악녀 천미자(오현경 분)의 악행이 속도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화 도입부는 시청자에게 가장 먼저 드라마를 소개하는 것인 만큼 그 어느 장면보다 심혈을 기울여 촬영했다. 드라마 속 인물들의 복잡하게 얽힌 운명과 인연, 작품의 기획의도를 설명하는 중요한 장면이니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 오하늬가 비극의 원잉닌 탐욕스러운 악녀 천미자를 향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4일 오전 9시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목 방송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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