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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데뷔 싱글 ‘그대여’ 오늘(4일) 정오 발표 ‘35년 만에 다시 태어난 명곡’
입력 2015-05-04 09:21 
사진제공=파퓰러뮤직
[MBN스타 황은희 기자] 신인가수 홍자가 데뷔 싱글앨범 ‘홍자시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대여로 활동을 알린다.

4일 소속사 파퓰러뮤직은 홍자의 데뷔 싱글앨범 ‘홍자시대가 오늘 정오에 발표되며 타이틀곡 ‘그대여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홍자의 데뷔곡 ‘그대여는 1979년 전 동양방송(TBC) 주최 대학가요경연대회의 대상 수상자인 이정희가 1980년 발표한 동명 리메이크곡으로, 이문세의 ‘나는 행복한 사람의 작곡가 오동식의 작품으로, 당시 KBS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은 히트곡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대여는 리메이크곡이지만 단순히 그립고 풋풋한 수준에 머물지 않는다. 담백하고 아련하게 원곡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고 홍자의 건강한 이미지와 신선한 트로트 창법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이미지가 입혀진 셈이다. 원곡의 풋풋한 감성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기타, 브라스 등 일렉트릭 사운드를 가미해 독특한 트로트 감성으로 녹여내 모던한 사운드를 입혀 '트로트 팝'이란 새로운 사운드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자는 음악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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