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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 싱겁게 끝나버린 세기의 대결…역대급 ‘실망스러운 경기’
입력 2015-05-04 05:02 
메이웨더 파퀴아오
메이웨더 파퀴아오, 싱겁게 끝나버린 세기의 대결…역대급 ‘실망스러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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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 판정패로 끝나버린 대결

메이웨더 파퀴아오, 싱겁게 끝나버린 세기의 대결…역대급 ‘실망스러운 경기

메이웨더 파퀴아오의 경기는 아쉬움만을 남겼다.

3일 오전(한국시각)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세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파퀴아오와 메이웨더는 정반대의 복싱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파퀴아오는 빠른 템포의 공격과 정확한 타격센스로 상대를 위협하는 인파이터인 반면 메이웨더는 상대를 견제한 뒤 커다란 한방을 노리는 아웃복서 스타일로 서로 다른 경기 운영방식을 가지고 있다.

메이웨더는 이날 파퀴아오를 꺾으며 프로 통산전적 48승(26KO)무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반면 필리핀 국민의 엄청난 기대를 모았던 파퀴아오는 세기의 대결에서 인상깊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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