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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데프콘, 물 세례 받고 ‘음식 지켜내’
입력 2015-05-03 18:40 
사진= KBS2 1박2일 캡처
[MBN스타 박영근 기자] 가수 데프콘이 물 세례를 받았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충남 수영성여행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가방속에 식료품들을 잔뜩 챙겨 왔다. 그러나 제작진은 혹시 무소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며 멤버들에게 게임을 제안했다.



단체 줄넘기 미션서 실패할 경우, 가져온 식료품의 절반을 제작진에게 내놓아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멤버들은 단체 줄넘기에 나섰으나 결국 미션에서 실패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딜을 요청했다. 제작진은 마음을 비우겠다는 의식으로 물을 부으면 한번 더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결국 데프콘이 희생양으로 물을 뒤집어썼고, 기회를 얻은 멤버들은 단체줄넘기 미션에 성공했다.

한편, ‘1박 2일은 멤버들이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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