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양상문 감독 “이번 3연패 절대 잊지 않겠다”
입력 2015-05-03 17:09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가 잠실 홈에서 넥센 히어로즈에 스윕패를 당하면서 올 시즌 첫 5연패 수렁에 빠졌다.
LG는 3일 잠실 넥센전에서 2-6으로 완패했다. 선발투수 임지섭이 2⅓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타선도 3안타 빈공에 시달리며 침묵했다.
LG는 넥센전 3경기 모두 극심한 타격 난조를 해결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졌다. 양상문 LG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이번 시리즈 3경기 모두 이길 수 있었는데 전부 놓쳤다”며 이번 3연패는 절대 잊지 않겠다”고 패배를 곱씹었다.
[min@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