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언론·야당이 종부세정책 흔든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일부 언론과 야당이 여론몰이용 반대로 종합부동산세 정책기조를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 청장은 현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빛을 본 탁월한 부동산 정책인데도 일부 언론과 야당 종부세 정책을 흔들어 국민이 제도가 지속될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전 청장은 종부세 정책이 끝까지 간다는 믿음이 있으면 다주택 소유자들이 경제적인 합리성을 갖고 판단을 하게 돼 있고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는 부동산 가격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음 정권에서도 반드시 이어가야 할 중차대한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