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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연주, 동생에게 폭언…어머니 “동생도 욕 따라할까 걱정”
입력 2015-05-02 21:17 
사진=동상이몽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욕쟁이 딸 연주가 동생에게 폭언을 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욕을 달고 사는 연주가 자신의 동생을 향해 폭언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연주는 동생이 자신의 물건을 가져갔다고 생각하며 동생을 향해 걸어갔다. 그는 동생을 향해 발길질과 욕을 했다.

그는 화면을 통해 욕을 하는 자신을 바라보며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감쌌다.

연주의 어머니는 인터뷰를 통해동생이랑 싸울 때 가장 욕이 많다. 그런데 동생도 욕을 자꾸 쓰게 되는 것 같다. 그게 너무 속상하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딸(연주) 욕을 안 들어서 잘 때가 제일 행복하다”라며 속상한 얼굴을 보였다.

이후 연주는 아빠한테도 욕하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완전 안하는건 아니다. 아빠한테는 순화해서 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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