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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오대규, 하희라에 아직 마음 남았나…교정서 옛 추억 회상
입력 2015-05-02 21:02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 하희라와 오대규가 추억을 떠올렸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나은수(하희라 분)와 강진명(오대규 분)이 옛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수와 강진명은 학교 교정에서 함께 있던 중 옛 추억을 떠올렸다. 강진명이 노래를 흥얼거리자 나은수는 왜 노래를 흥얼거리냐”고 물었고, 이에 그는 형수님(나은수)이 이 노래를 불렀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나은수는 어떻게 나보다 더 기억을 잘하냐”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강진명은 예전에 일일 찻집을 했을 때가 기억난다. 그날 형이 왔었다”며 옛 기억을 떠올리며 즐거워했다.

또 강진명은 내가 그날 형을 부르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말을 던지며 아직까지 나은수를 향한 미련이 남아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게 했다.

이후 나은수, 강진명 두 사람이 함께 학교로 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홍란(이태란 분)은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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