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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년새 13% 증가
입력 2007-07-06 17:32  | 수정 2007-07-06 17:32
우리 국민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4년간 13.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53만5천명으로 지난 2002년의 135만 1천명보다 크게 늘어났습니다.
복지부는 수급자 증가 이유로 최저생계비 인상 등을 통해 대상자가 늘어난데다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등으로 비경제 활동 인구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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