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동영 "이명박 12대 국회때 돈봉투 뿌려"
입력 2007-07-06 17:17  | 수정 2007-07-06 17:17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이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이명박 전 시장이 현대건설 사장 재직 시절 국회 건교위 위원들을 상대로 '금품로비'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부산지역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서 12대 건교위 의원을 지낸 인사로부터 들은 얘기라면서 이 전 시장은 부적격자로 대선 후보로서 곤란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그러나 얘기해 준 사람이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말할 수는 없으며 구체적인 금액은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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