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페이스 공감 김준수 눈물 "못했다 하면 슬프니까"…애잔
입력 2015-05-02 16: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준수가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EBS ‘스페이스 공감에는 김준수가 출연해 6년만에 음악방송에 모습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수는 여기 계신 분들은 많이 아시겠지만, 사실 내가 6년 방송활동을 안 하면서, 안 하면서로 하겠다. 못 하면서는 슬프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일부러 방송을 안 하면서 정말 뮤지컬 배우로서 여러 작품을 해왔고, 거의 뭐 신인상 다 받고, 인기상을 휩쓸다시피 했다”고 뮤지컬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 했다.

또한 김준수는 버티다 보니 오늘날 이 자리까지 서게 됐다. 참 힘들다. 이 방송 무대에 선다는 게 힘들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왜 이렇게 힘든지는 모르겠는데 그래서 너무나 오늘은 나에게도 잊을 수 없는 시간일 것 같고, 오늘날, 이 무대에 서기까지 같이 여러분과 같이 함께 걸어왔던 길을 부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오르막길을 부르기 시작한 후 그는 울먹였고 잠시 노래를 중단해 안타까움과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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