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실련 "지방의원 급여 높고 활동은 저조"
입력 2007-07-06 16:07  | 수정 2007-07-06 16:07
경실련은 지방의원 유급제가 도입된 뒤 광역의원들에게 지급된 의정활동비가 대폭 늘었지만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그 만큼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지난해 6월 유급제 시행 뒤 지난 5월까지 광역의원들에 대한 의정활동비 총액은 이전보다 70% 가량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간 전체 광역의회의 조례 발의 건수 중 자체 발의 건수가 13건에 그치는 등 의정 활동은 부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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