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할배’ 최지우, 조각 설명부터 비화 해설까지…‘완벽 가이드’
입력 2015-05-01 22:02 
사진=꽃할배 캡처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최지우가 완벽한 여행 가이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서 출연진들은 코린토스 유적지를 훑어봤다.

이날 최지우는 건물 기둥에 조각 돼 있는 나뭇잎 모양을 보고서 아칸서스 잎으로, 지중해 연안에 사는 식물을 새긴 것”이라고 똑 부러지게 설명했다.



그러나 곧바로 근데 이렇게 보면 배추 이파리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는 이날 ‘꽃할배 멤버들과 관광하면서 일일이 역사나 비화를 설명하는 등 색다른 가이드 매력을 뽐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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