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초여름 더위…징검다리 연휴 날씨는?
입력 2015-05-01 20:27  | 수정 2015-05-01 21:58
오프닝 : 근로자의 날이자 5월의 첫 날인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낮동안 고온 현상이 계속됐습니다.

<1>오늘 홍천과 영월은 30도를 웃돌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기온을 기록했고, 서울도 27도를 넘어섰습니다. 앞으로 연휴 동안의 날씨는 어떨까요?

<2>내일도 구름이 조금 끼겠지만 평년보다 높은 기온 보이면서 때이른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일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휴일 오후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 그동안 지속됐던 고온 현상은 한풀 꺾이겠습니다. 월요일과 어린이날에는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 22도 안팎으로 평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차차 흐려져 밤에 서울 등 서쪽 지역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15도에서 출발하겠고

<최고>낮에는 서울과 광주 26도, 대구 30도로 오늘과 비슷한 기온이 예상됩니다.

<주간>다음 주에는 초여름 더위가 물러나면서 평년 이맘 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클로징 : 내일도 낮까지는 맑겠지만 밤부터는 비 소식이 들어있으니까요. 연휴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남산한옥마을에서 조노을이었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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