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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비 오지환 `소사, 수비는 걱정마` [MK포토]
입력 2015-05-01 20:26 
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시즌 첫 엘넥라시코전 7회 초 무사 1루에서 LG 유격수 오지환이 넥센 윤석민의 빠른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낸 후 고마움을 전하는 소사를 향해 손짓을 하고 있다.
13승 13패로 5할 승률을 지키고 있는 LG는 이날 경기에서 넥센을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고 13승 12패로 리그 6위의 넥센은 신승에 도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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