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JS컵, 한국 벨기에 전 앞서 심장마비 선수 애도…故 메르텐스 누구?

수원 JS컵, 한국 벨기에 전 앞서 심장마비 사망 선수 애도…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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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수원JS컵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한국-벨기에 전에 앞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벨기에 스포르팅 로케렌 수비수 그레고리 메르텐스(24)에 대한 애도 묵념이 진행됐다.


메르텐스는 지난달 28일 헹크와의 리저브팀 경기 때 전반 20분께 심장 이상으로 쓰러져 3일 만에 결국 숨을 거뒀다.

이에 수원 JS컵 주최 측은 1일 오후 열리는 한국 벨기에의 '2015 수원 JS컵' 2차전 경기에 앞서 애도 묵념을 진행한다고 전한 바 있다.

수원 JS컵은 대한민국, 프랑스, 벨기에, 우루과이의 18세 이하 청소년 대표 팀이 참가하며 오는 3일까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